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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2
금요일

동역함의 은혜

출애굽기 18: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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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읽기
13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14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15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16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18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19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21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23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24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25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26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

27 모세가 그의 장인을 보내니 그가 자기 땅으로 가니라
능력 있는 사람(21절): 인격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리고 실력 면에서 인정받을 만한 사람.

진실하며(21절): 심지가 견고해 하나님께 충성되고 사람에게 참된 것을 뜻함.
본문 이해하기
모세와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함께 나누고 번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장인 이드로는 모세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앉아 수많은 백성을 홀로 재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13절). 이를 본 이드로는 모세가 계속 혼자서 이렇게 일하면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해결할 방법을 조언합니다. 그 방법은 혼자 일하지 않고 백성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찾아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그리고 십부장을 세워 작은 일들을 재판하게 하고 모세는 큰일들만 재판하는 것입니다. 단, 여기에는 필수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세우는 것’(21절)과 ‘하나님이 이 일을 허락하시면 이것을 감당하는 것’(23절)이었습니다. 모세는 장인의 조언을 듣고 그대로 시행하여 사람들을 임명했고 각자 맡은 재판들을 감당하게 했습니다(24-26절). 그리고 장인 이드로는 모세의 어려움을 도운 뒤에 자기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때를 따라 돕는 손길을 허락하시고 다른 사람들과 동역함으로 하나님 일을 감당케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