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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
금요일

구원의 확신 가운데 찬양

시편 6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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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 나의 대적자들이 다 주님 앞에 있나이다

20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불쌍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22 그들의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23 그들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의 허리가 항상 떨리게 하소서

24 주의 분노를 그들의 위에 부으시며 주의 맹렬하신 노가 그들에게 미치게 하소서

25 그들의 거처가 황폐하게 하시며 그들의 장막에 사는 자가 없게 하소서

26 무릇 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27 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사 주의 공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28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

29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31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32 곤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하게 할지어다

33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

34 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생물도 그리할지로다

35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에 살며 소유를 삼으리로다

36 그의 종들의 후손이 또한 이를 상속하고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가 그 중에 살리로다
시온(35절): 예루살렘 성이 세워진 해발 약 790m의 산. 다윗이 이곳을 점령해 다윗 성이라 불렀으며 이후 법괘를 이곳으로 옮겨왔다. 시온은 예루살렘 전체를 가리키는 말, 이스라엘 회중이나 국가에 대해서도 사용된다.

성읍(35절): 성벽으로 둘러싸인 거주지를 말한다.
본문 이해하기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대적들에게 분노와 공의의 심판을 내리시기를 간구하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시어 구원하실 것을 확신하며 찬양합니다. 29절에서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본문은 전환점을 맞습니다. 다윗은 아직 구원의 응답이 없고 상황도 변한 것은 없지만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찬양하며 기도를 마무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물이나 예물을 바치는 것보다 이러한 믿음의 감사를 드리는 것을 더 기쁘게 여기신다는 것을 다윗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사 드리는 자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현실적으로 고난과 어려움에 처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며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윗은 비천하고 열악한 고난 중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낸 자들, 자발적이면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순종하는 자들, 하나님을 구하며 예배하는 경건한 자들, 그리고 이로 인해 악인들의 공격을 받아 고통 중에 있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이 반드시 임할 것이라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경건한 자들에게 끊임없이 은혜를 베푸실 것이며,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영원한 행복을 주실 것이기에 하나님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