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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9
토요일

고난을 당할 때

베드로전서 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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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읽기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기뻐하게(13절): ‘아간’(많은)과 ‘할로마이’(뛰다)의 합성어. 펄쩍펄쩍 뛸 정도의 큰 기쁨을 뜻한다.
본문 이해하기
베드로 사도는 앞에서 언급한 고난과 시련이라는 주제를 본문에서 다시 언급합니다. 성도는 자신에게 닥친 고난이 자신을 연단하는 불 시험이므로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시험이 올 때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임을 알고 기뻐하라고 합니다. 사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자라고 말합니다. 치욕을 당한다는 것은 언어적인 폭력이나 학대를 의미하며, 때로는 중상모략을 당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받는 것이 복되다고 선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악행으로 고난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19절의 ‘그러므로’라는 접속사를 통해 앞서 언급한 권면들에 대한 결론을 제시합니다. 베드로는 서신의 수신자들에게 성도가 믿음 때문에 받는 고난은 모두 하나님의 주관 아래에 있다는 것을 계속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받는 자’이므로 기쁨으로 창조주 하나님께 그 영혼을 의탁할 것을 권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