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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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1
토요일

하나님을 아는 길

요한복음 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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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읽기
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3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18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19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20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참되지(13절): 원어로 ‘알레떼스’, ‘진실한, 옳은, 정직한, 바탕에 숨김이 없는, 사실’의 의미가 함축됨.
본문 이해하기
‘나는 세상의 빛이니’라는 예수님의 자기 계시적 선언과 그 선언으로 인한 예수님과 유대인들 사이의 변론이 시작됩니다. ‘빛’은 유대 전통에서는 메시야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습니다(사 9:2, 42:6, 49:6). 이 말을 들은 바리새인들은 자신을 증언하는 예수님의 증거는 참되지 않다고 반박합니다(13절). 그러나 그 사실을 자기 혼자만 알고 있다면 그가 유일한 증인이 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는 하나님만이 증언하실 수 있는 것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의 자신의 출생과 앞으로의 일에 대한 전반적인 일을 아셨기에, 참 증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자신을 증언하시고, 또한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가 자신을 위하여 증언하신다고 하면서 증언의 진정성을 밝히십니다(17-18절). 그러자 이들은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고 따져 묻습니다. 이에 예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유일한 통로는 나를 아는 것이고, 누구든지 나와 사귀고, 나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만 아버지를 알 수 있다고 대답하십니다(19절).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요 14:6).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므로 죄인은 결코 하나님을 볼 수 없고 하나님을 보면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출 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