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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7
토요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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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읽기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무덤(17절): 팔레스타인의 땅은 표면만 파도 바위가 튀어나올 정도여서 땅을 파고 시체를 묻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반면 산에는 석회석으로 된 천연동굴이 있어 주로 이곳을 무덤으로 사용하였다.
본문 이해하기
본문은 나사로의 부활 사건에 관한 두 번째 단락을 기록합니다. 예수님이 도착하셨을 때 나사로는 이미 죽은 지 나흘이나 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따뜻한 기후에서는 시체가 빨리 부패했으므로 시신은 흔히 사망 당일에 매장되었고, 늦어도 삼 일 이내에는 묻어야 하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삼 일을 넘기면 시체가 심하게 부패하게 되어 장례를 치르는 데 어려움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한편 당시 많은 유대인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떠난 영이 삼 일간 무덤 주변을 떠돌아다닌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 삼 일간을 애곡의 날이라고 불렀습니다. 결국, 나사로의 시신이 무덤에 있은 지 나흘이 경과 했다는 말은 그 몸이 부패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죽음이 확실함을 나타냅니다. 요한은 나사로의 부활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죽음과 부활의 사건이 있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나사로의 부활은 단순한 표적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예표 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예수님의 구속 사역은 나사로의 부활을 통해 예시된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성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