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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9
월요일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

요한복음 1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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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읽기
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심령(33절): 육체와 구별되는 마음의 주체.
본문 이해하기
예수님은 앞서 자신이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마르다에게 말씀하신 후 이제 그녀의 자매 마리아를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자신 앞에서 엎드려 우는 마리아와 그녀와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사랑하는 자의 슬픔에 대한 연민이었습니다. 또한,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옆에 두고도 깨닫지 못하는 그들의 연약한 믿음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죽음의 문제에 대한 분노의 눈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무리는 예수님의 눈물을 보며 예수님이 맹인의 눈은 뜨게 했지만,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 때문에 우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며 오해하는 그들을 바라보며 다시 비통한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그런 그들을 위해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는 놀라운 표적을 행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통해 예수님이 생명의 창조자이시며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모든 문제에 공감하며 체휼하는 분이실 뿐만 아니라 죽음의 문제까지도 해결하시는 구원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