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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30
월요일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평안

요한복음 1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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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읽기
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기었노라(33절):‘니카오(헬라어)’로 ‘이기다, 정복하다’의 뜻. 신약에서는 항상 영적 승리에 대해 사용된다.
본문 이해하기
본문은 예수님의 고별 설교(요 14-16장)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앞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겪을 십자가 고난과 부활 및 승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 오심(성육신)과 세상을 떠나 아버지에게로 갈 것(십자가 죽음과 부활, 승천)을 본문에서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명확하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를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아직 그들의 이해와 믿음이 제한적이기에 곧 고난받는 예수님을 버려두고 떠나게 될 것입니다(32절). 하지만 예수님께서 자신을 버리고 좌절에 빠질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은 그들을 책망하거나 불안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세상의 환난에서 결코 홀로 있지 않을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홀로 버려두지 않으셨듯이 예수님께서도 그 제자들을 그냥 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마귀를 이기고, 죄와 사망을 이기셨음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해하고 믿게 된다면,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