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1월 02
토요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

마태복음 1:18-25
 

수어통역설교영상 확대 축소

본문읽기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나심(18절): 헬라어로 ‘게네시스’이며 창세기의 제목이기도 하다. 기원 곧 존재, 삶의 시작을 의미한다.
본문 이해하기
18절의 ‘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원’이라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기원과 달리,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마리아에게서 나셨습니다. 유대 사회에서는 결혼에 앞서 1년여 전에 ‘정혼’을 합니다. 정혼은 약혼보다 강력한 법적 구속력이 있어 법적으로 부부가 되지만, 함께 동거하지 않고 육체적 관계도 금지됩니다. 정혼 상태에서 여자의 부정함이 드러나면 구약시대에는 돌로 쳐 죽였지만, 신약시대에는 이혼하는 것이 유대 규범입니다. 잉태한 마리아와 조용히 이혼하고자 한 요셉에게, 꿈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 잉태는 성령으로 된 것이며,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알려줍니다. 예수님은 온전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셨으나, 생물학적 근거에 의해 탄생하신 것은 아니라는 것이 성육신의 비밀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성육신은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모든 근거를 마련해 놓은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하신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의 말씀은 예수님의 나심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