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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6
수요일

주의 길을 준비하라

마태복음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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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유대 광야(1절): 세례 요한이 이르렀던 유대 광야는 요단강 아래 동쪽에 위치했다. 선지자들은 광야를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애굽을 소망하는 장소로 이용했다.
본문 이해하기
본문부터 4장 11절까지 세례 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내용, 그리고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신 사건이 기록됩니다. 이 세 가지 사건은 각각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위한 준비과정에 해당합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를 선포하고 세례를 베푼 세례 요한의 사역은 메시야의 길을 준비하는 사역이었습니다. 당시에 세례라는 의식은 매우 특이한 일이었습니다. 결례 의식을 따라 씻는 것과 이방인이 개종할 때 씻는 종교 의식이 있었지만, 요한처럼 세례를 베풀거나 타인의 회개에 대해 직접 관여한 예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를 외치며 세례를 베푼 세례 요한의 사역은 그 당시 새롭고도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요한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해야 하는 자신의 사명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자신이 베푸는 물세례와 예수께서 오셔서 베푸실 성령과 불세례를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베푸실 불과 성령의 세례는 정결케 함과 심판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즉 진정으로 회개하는 사람은 오실 이가 베푸는 성령의 능력으로 그 죄가 정결케 될 것이지만, 오실 이에게 회개로 반응하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