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1월 09
토요일

가르치며 전파하며 고치시다

마태복음 4:12-25
 

수어통역 확대 축소

본문읽기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가버나움(13절): 갈릴리 바다 북쪽 해변에 위치한 마을. 당시 갈릴리에서 가장 많은 물고기를 잡던 항구로, 주전 2세기부터 노련한 어부들이 모여들어 집단을 이루어 살았다.

데가볼리(25절): 갈릴리 동쪽과 남쪽에 있던 10개의 헬라 도시들이 폼페이우스에 의해 정복된 후 상업적 목적과 방어를 위해 통합된 지역으로, 고고학과 헬라 문화가 발전했다.
본문 이해하기
세례 요한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가서 복음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해변에서 시몬과 안드레 그리고 요한과 야고보를 제자로 부르시고,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을 고치십니다. 예수님이 왜 예루살렘이 아니라 갈릴리에서 활동하셨는지에 대한 근거로 마태는 이사야 9장 1-2절을 인용합니다(14-16절). 주전 732년 앗수르 침공 때, 갈릴리 거주민들은 포로로 끌려갔고 이방인들이 갈릴리에 유입되어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남쪽 유대인들은 인종이 섞인 갈릴리 주민들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메시야는 멸시받는 이들에게 오셨고 어둠에 앉은 백성에게 큰 빛이 되셨습니다. 당시에 랍비들은 생도들이 찾아오기까지 기다렸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의 삶의 현장에 찾아가서 그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부르심은 예수님께서 시작하시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에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물을 버리고, 요한 형제는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들은 생계를 이어 갈 수 있는 근본적인 도구들과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곧’ 예수님을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