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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6
토요일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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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읽기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기도(5절): 유대인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신앙고백인 쉐마를 암송하고, 찬송인 테필라를 부른다. 이러한 공식적인 기도문은 히브리어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상 언어였던 아람어로 된 예수님의 주기도문은 당시에 제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이다.

골방(6절): 원어는 ‘타메이온’. 집에서 가장 깊숙이 있는 방으로 소중한 물건을 보관하거나 다락방의 역할을 했다.
본문 이해하기
5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법과 윤리를 다루었다면, 6장에서는 성도들이 실제 삶 가운데 범하기 쉬운 종교적 외식주의를 경고합니다. 예수님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외식적인 모습을 언급하며 참된 경건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십니다. 본문은 기도(5-13절)와 용서(14-15절) 그리고 금식(16-18절)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기도는 외식하는 것이며, 오직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만을 의식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기도는 우리의 삶이 주된 관심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주기도문 내용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용서에 대해서 예수님은 자녀 된 자들이 하늘 아버지처럼 다른 이를 용서할 것을 말씀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식할 때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으려 하는 태도에 대해 언급하면서 평상시의 모습대로 금식하라고 말씀합니다. 진정한 금식은 통렬한 회개를 내포하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믿음 생활은 타인을 의식하며 자기 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감사하여 전적으로 하나님께만 집중하여 행하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