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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9
화요일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마태복음 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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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읽기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비판하지 말라(1절):일반적인 ‘판단이나 분별력 있는 생각에 대한 금지’를 뜻하지 않음. 여기에서는 부당하고 잔혹한 판단을 금지하는 것으로 봐야 함.

티(3절): 눈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소량의 먼지나 톱밥, 이 구절에서는 형제의 작은 약점을 은유적으로 표현.
본문 이해하기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계속해서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은 먼저 ‘비판하지 말 것’(1-5절)을 말씀합니다. 여기서 비판은 판단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죄인으로 정죄하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심판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역이므로 하나님이 아닌 우리가 심판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타인의 잘못에 전혀 관심을 두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자기 눈에 있는 들보를 보며 자신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으라는 권면입니다. 또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기도에 힘쓸 것’(7-11절)을 말씀합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아버지의 비유를 들어, 하나님은 이 땅의 아버지보다 그 자녀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좋은 것을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심을 알려줍니다. 12절은 구약성경(레 19:18)에 근거한 말씀으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 당시 ‘율법과 선지자’에 대한 유대교의 가르침과 대조하여 예수님의 가르침이 얼마나 우월한지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하나님 나라 백성은 사랑을 받으려 하기보다 오히려 사랑을 베풀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힘쓰라고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