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0일
호스피스선교회에서 주최하는 호스피스세미나가 명지성전 9층 대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폭우로 염려했으나 하나님 예비하신 은혜로 오고가는 시간에 비가 기적적으로 그쳤습니다.
예상외로 많은 분들, 특별히 꼭 오셔야하는 분들이 오시도록 기도드렸고 응답받은 것으로 믿고 감사드립니다,
계획한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잘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약 70여명의 성도님들 모두 집중해서 약 4시간의 프로그램이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변인석목사님의 기도와 국내선교회 담당이신 송영대 장로님의 격려가 있은 후 이영은 교수의 '교회와 호스피스' 첫강의를 통해 호스피스가 무엇인지 왜필요한지, 그리고 교회에서 왜 호스피스 사역을 해야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고신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복음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인 임호섭교수의 '말기환자 통증과 증상관리', '임종관리'를 강의를 통해 모든 참석한 성도님들의 가정에서 환자를 돌보는데 크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신대 간호대 교수인 최은정굥수의 '말기환자와 가족과의 의사소통'강의를 통해 말의 중요성과 실제 환자와 가족과 어떻게 의사소통해야하는지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스피스의 꽃이라 불리우는 자원봉사자 두분을 모시고 병동형호스피스(고신호스피스, 최양도집사님), 산재형호스피스(고신호스피스, 곽영미 권사님)의 사례발표와 간증을 통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순서에는 없었으나 최양도집사님의 천상의 소리로 오카리나 독주를 해주심으로 이 날 참석하신 모든 분들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제 1회 호스피스세미나를 시작으로 하여 이제 매년 개최와 교회 자체 자원봉사교육을 꿈꾸어 봅니다.
이날 수고해주신 모든 강사님들, 참석해주신 성도님들, 맛있는약밥으로 섬겨주신 송영대장로님, 기도로 후원해주신 중보기도자들, 그리고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주시는 변인석 목사님, 자원봉사자님들과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