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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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 2022/05/22

작성자
hosannaho
작성일
2022-05-22 09:15
조회
1158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 본문 : 에스겔 1217~28)

 

 

본문 배경

본문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포로의 행장을 꾸리고 끌려가는 행동 메시지에 이어 두 번째 상징적 행동을 명령하십니다. 그것은 두려워 떨면서 음식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며 물을 마시라는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있을 이스라엘의 상태를 예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상태의 원인이 이스라엘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어 이스라엘의 또 다른 죄악을 지적하는 예언의 말씀이 나오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이 심판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스라엘의 죄악입니다. 특별히 당시 이스라엘 가운데 유행하던 속담인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지리라”는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을 현혹하는 허탄한 묵시나 아첨하는 복술을 남발하고 있고, 그들의 말에 사람들이 현혹되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죄악을 지적하신 예언의 말씀입니다. 에스겔에게 하나님은 아주 단호하고도 확실하게 하나님의 예언이 지연되지 않고 속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선포하게 하십니다. 말씀 앞에서 영적인 결단을 해야 하는데 그것을 미루고 싶어 하는 인간의 죄성에 대하여 아주 통렬하게 말씀하신 예언의 말씀입니다.

 

 

말씀과 나눔

<나눔1>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그 심판을 생각할 때,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나누어봅시다.

 

(나눔1 의도) 하나님의 심판은 분명 존재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두렵고 부담스러워 하나님의 심판을 애써 외면하거나 부정하는 경향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솔직히 고백하면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누게 하는 나눔입니다. 심판을 인정하면서 그것 때문에 지금의 삶을 더 바르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영적인 태도를 구체적으로 나누도록 합시다.

 

<나눔2>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된다는 것을 생각하며,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일지 나누어봅시다.

 

(나눔2 의도) 이 나눔의 의도는 우리 속에 있는 죄성을 고백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혹은 그런 일이 있겠지만 자신의 삶에서는 아닐 것이라 생각하는 죄성을 고백하면서, 말씀이 반드시 이루지는 것에 대한 간증이나 고백들을 나누며, 그렇기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나누도록 합시다.

 

함께 기도해요
  1. 결신자들이 교회에 등록하고 새가족 양육을 받으며 다락방에 참석할 수 있게 하소서.
  2. 복음을 들은 태신자들이 다시 교회에 방문하게 하셔서 지속적으로 복음을 듣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