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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1
금요일

예수님의 열두 제자

마가복음 3: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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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읽기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제자의 이름들(16-19절): 공관복음을 비교하면 제자의 이름이 다름을 발견한다. 누가는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 나오는 ‘다대오’가 아니라 ‘야고보의 아들 유다’란 이름을 제자 목록에 넣었다. 고대의 사업용 문서들을 보면 사람들은 보통 서너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 당시 별명을 쓰는 일은 흔한 일로, 심지어 묘비명에까지 별명을 기록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사도들의 명단은 아마도 실제로는 같은 사람일 것이다.
본문 이해하기
예수님은 1장에서 몇몇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드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3장에서 이제 열둘을 만드십니다(‘세우다’의 원뜻). 열둘은 이스라엘의 흩어진 열두 지파를 회복하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새 이스라엘의 상징이며 그 자체로 예수님의 사역의 성격을 알리는 강력한 선포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세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14-15절). 첫째, 자기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이 제자 됨의 기본이고 그들의 사역과 능력의 기초입니다. 둘째, 보내시는 것입니다. 열두 제자를 통해 예수님은 죽음과 부활 이후에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실 것입니다. 셋째, 선포하는 일,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임한 하나님 나라의 증인들로서 그 나라가 도래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증거에는 귀신을 쫓아내는 예수님의 권세가 함께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가룟 유다에 대해서는 후에 예수님을 배반할 것이 미리 언급됩니다. 이것은 앞서 나온 바리새인과 헤롯당의 음모(6절)와 연결됩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가 전개되고 있는 중에도 세우신 열두 제자를 통해 자신의 죽음과 부활 이후에도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확장해 가실 계획을 앞서 보여주십니다. 어떠한 음모와 방해도 예수님을 통해 임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막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