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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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3
토요일

유월절을 지키라

민수기 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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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첫째 달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을 그 정한 기일에 지키게 하라

3 그 정한 기일 곧 이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5 그들이 첫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따라 행하였더라

6 그 때에 사람의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어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그 날에 모세와 아론 앞에 이르러

7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었거니와 우리를 금지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정한 기일에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심은 어찌함이니이까

8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령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다 할지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

11 둘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12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

13 그러나 사람이 정결하기도 하고 여행 중에도 있지 아니하면서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이런 사람은 그 정한 기일에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지 아니하였은즉 그의 죄를 담당할지며

14 만일 타국인이 너희 중에 거류하여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를 따라서 행할지니 거류민에게나 본토인에게나 그 율례는 동일할 것이니라
기다리라(8절): 원어로 ‘아마드’이며 ‘서다’라는 의미. 일어서는 행위와 위치를 지키는 것으로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의미하는데,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든 판단과 감정과 행동을 중지할 것을 명한 것이다.

타국인(14절):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거하는 이방인들로서 할례를 받은 자를 말함(출 12:43-50).
본문 이해하기
유월절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위대한 구원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당시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써 생명을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의 거룩하고 복된 사건으로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구원하셨습니다. 그들은 이 구원을 기뻐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사건을 영원토록 기념하여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면 누구든지 매년 돌아오는 유월절 절기를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인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세에게 질문합니다. 모세는 이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 하나님의 답변을 듣습니다. 만약 시체를 만져서 더러워진 자나 혹은 먼 여행으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인 유월절을 지키지 못할 때는, 한 달 후에 유월절을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은 특별법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새 규례를 만들어서, 당신의 백성이 반드시 유월절을 준수하여 죽음에서 생명으로 넘어가는 구원을 되새기게 하셨습니다. 본문의 유월절은 출애굽 후 처음 맞는 유월절입니다. 유월절과 함께 출애굽 했듯이 이제 유월절과 함께 시내 광야를 떠나 약속의 땅을 향한 여행이 시작됩니다.